시라카와고

겨울의 시라카와고는 눈으로 뒤덮인 갓쇼즈쿠리(합장造) 가옥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으로,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일본 특유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20년에는 ‘세계 100대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과잉관광으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받는 가운데, 시라카와고는 지역 주민의 삶을 지키면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집과 생활을 지켜가는 ‘유이(結い)’의 정신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라카와고는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의 모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호텔에서의 접근

나고야역에서 고속버스로 약 3시간